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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천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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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.03.29. 고흥군 벚꽃 개화상황 업데이트 7 (고흥만 추가) 2019년 3월 29일 (금요일) 고흥군 두원면의 벚꽃 개화 상황 따뜻한 날 덕에 마을 앞의 길에 어제보다 많은 벚꽃이 피었다. 가까이에서 보면 이맘때가 나는 제일 좋다. 어제보다 많은 꽃들이 개화를 했고, 벌들이 왕성하게 꿀을 빨고 있더라. 아직 드라이브를 하면서 와~하는 탄성을 만들어낼 정도는 아니다. - 추가 구간 구간 벚꽃이 더 많이 피어 있는 곳도 있고 해서,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오늘은 고흥만까지 다녀왔다. 그런데 역시나 두원면에서 고흥만으로 가는 길의 벚꽃 터널들의 꽃은 1/3정도 밖에 피어있지 않았다. 이번주 일요일 오후면 좀더 많이 피어있겠지만 만개의 화사함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일 듯 하다. 두원에서 고흥만을 넘어가는 구간의 멋진 벚꽃 터널은 아마 다음주 수요일쯤이 절정이 될것 같다. 그래.. 2019. 3. 29.
2019.03.28. 고흥군 벚꽃 개화상황 업데이트 6 (순천 상황 추가) 2019년 3월 28일 (목요일) 고흥군 두원면의 벚꽃 개화 상황 미세먼지는 조금 심해졌지만 따뜻해져서 꽃들이 많이 피었다. 오는 일요일 31일이면 만개에 가까울 것 같다. - 순천 상황 추가 오늘은 일이 있어 순천에 다녀왔는데, 왠걸. 순천 동천의 벚꽃들은 만개에 가까웠다. 이번 주말을 놓치면 올 순천의 벚꽃은 다 봤다고 생각해야 할듯. 부지런한 사람들은 벌써 너도 나도 봄을 즐기고 있었다. 이제까지 순천 동천의 아름다움을 몰랐네. 내게는 교토의 카모강보다 더 아름다워 보였는데. 옛 경관이 보존이 잘되어 있었다면 교토만큼 괜찮은 여행지가 되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살짝. 그런데, 고흥보다 순천이 더 따뜻한 것일까? 이것은 도시의 영향일까 아니면 바다의 영향일까. 음. 최근 30년의 자료가 있다면 재미.. 2019. 3. 28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