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이아몬드1 반응형 교토에서 식칼을 갈면서 2 지난글 교토에서 식칼을 갈면서 지난 11월 일본에 와서 정착하며 식칼을 샀다. 괜찮은 식칼한번 써보자 하며 내딴에는 거금인 3500엔을 들여 시모무라 공업의 몰리브덴/바나듐 강의 식칼을 구매하였다. 처음으로 사보는 나에게 beyondtw.tistory.com 지난 글에서 결국 숫돌을 사고만 이야기를 하였다. 나는 단순히 조금 더 잘 드는 식칼을 쓰고 싶었을 뿐인데, 쉽다면 쉬운 일에 마가 끼어버렸다. 이건 나의 성향이기도 하니 누굴 원망하겠는가. 김영삼 전 대통령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쉬운 문제를 대단히 어렵게 생각한다고 하셨다는데, 나도 아마 비슷한 성향의 사람인가보다. 김영삼 전 대통령처럼 대단히 어려운 일을 아주 쉽게 생각하는 방법을 배워보고도 싶다. 물론 쉽지 않겠지만. 서론이 길어졌다. 몇일전 .. 2022. 12. 30. 이전 1 다음